북한교회 재건 특별기금 모금키로
총회 남북위, 통일 대비해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서 호 목사)는 11월 18일 남문교회당(이선웅 목사) 1층 산기슭카페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2011년도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회무처리에서 남북위 위원들은 올해도 처소교회를 통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으며 또한 해당 지역을 방문, 진행중인 사업의 현황을 살피는 가운데 처소교회 사역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담당자를 위로 및 격려하기로 했다.
남북위는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통일을 대비해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특별기금을 모금하기로 하고 전국교회 동참 방안 등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남북위는 또 평양 교회 방문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 또한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차기 모임은 오는 2011년 1월 27일(목) 대곶교회당(김성문 목사)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