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사명 잘 감당하며 최선 다하길”
제주영광교회 임직예배…집사 등 3명 임직
제주노회 영광교회(고왈선 목사)는 최근 임직식을 거행하고 안수집사, 권사 등 3명의 직분자를 배출했다.
이날 임직식은 고왈선 목사의 인도로 양촌교회 박태규 목사의 기도, 풍성한교회 강이균 목사의 성경봉독, 제주노회장 성도교회 유익순 목사의 ‘교회 리더의 필요성과 자격’이란 설교로 진행됐다.
고왈선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임직식은 서약, 공포 순서에 이어 부노회장 한라산교회 장덕형 목사의 봉헌기도, 중문제일교회 조용대 목사의 임직자와 교우들을 위한 권면, 제주소망교회 윤덕기 목사의 축사에 이어 임직패 전달, 축가, 포도원교회의 이가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설교를 맡은 제주노회장 유익순 목사는 “교회는 일꾼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교회가 직분을 세우는 일은 당연하고 귀하다”고 말하고 “임직받은 자들은 각자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할 뿐만 아니라 그 자격이 상실됨 없이 언제나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받은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사 : 이춘석, 고승기 ▲권사 : 송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