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우린 한 가족
경기중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체육대회 가져
경기중노회(노회장 곽경진 목사)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오옥환 권사)는 5월
27일 과천 경마장 가족공원 장미원에서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샘교회, 청아한교회, 평안교회, 새과천교회, 군포제일교회, 성민교회, 수
남제일교회, 산울교회, 두란노교회, 연합교회 등 10개 교회 93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회장 오옥환 권사(두란노교회)의 사회로, 김
경애 권사(한샘교회)의 기도, 노회 전도부장 김광환 목사(청아한교회)의 ‘사
랑의 승리자’란 설교가 있은 후 이경환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체육대회는 백인순 권사(군포제일교회)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찬조
출연으로 웃음 치료 강사 임경해 권사(산울교회)의 지도아래 함박웃음으로
하나가 되었다.
오옥환 권사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후원에 동참한 군포제일교회, 새과천교
회, 두란노교회, 한샘교회, 청아한교회, 수남제일교회로 인하여 푸짐한 상품
과 뷔페식사로 감사함을 더하게 하였다”고 밝히고 특히 “이날 행사에 노회
여러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함께 동참해주심으로 더욱 빛난 행사가 되었
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홍구 목사는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함께 청백으로 나뉘어 사랑과 기쁨이 넘
치는 행사를 가졌다”며 “비록 섬기는 교회는 달라도 모두 그리스도의 지체이
며, 하나님의 교회이기에 한 가족임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
다.
경기중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매달 각 교회를 정하여 실행위원회와 임원회
를 갖고 있으며, 특히 해마다 격년으로 연합 체육대회와 찬양대회를 갖고 있
다.
다음 체육대회는 연합으로 야외 예배를 가질 예정으로 더 많은 교회와 성도
들이 함께 참석하여 줄 것을 독려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되었음
을 만끽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해 본다.
< 경기중노회 명예기자 전홍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