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행복을 나누어주는 교회 되길’ – 강변교회 허태성 제2대 목사 위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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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행복을 나누어주는 교회 되길’
강변교회 허태성 제2대 목사 위임식 거행 
오전엔 교회설립 30주년 예배로 드려 

동서울노회 강변교회에서는 4월 4일(주) 오후 4시 강변교회 본당에서 허태
성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동서울노회 목회자와 장로, 강변교회 교우, 은곡교회 교우, 합신 12회 동기
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김석만 목사의 사회로 임
성운 목사의 기도, 강변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
예총장 신복윤 목사가 ‘겸손의 원리'(마23: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약과 기도, 공포로 이어진 위임식에 이어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박병식 
목사와 이성재 교수가 권면을, 성주진 합신 총장과 박종언 총회총무, 윤승록 
국제 CCC 동아시아 대표가 축사를, 테너 박치원 장로와 합신 12회 동기회가 
특송했다. 

허태성 목사의 인사 및 답사에 이어 특별순서로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의 격려사와 준비위원장 이승수 장로의 광고, 박윤성 목사(은곡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허태성 목사는 인사 및 답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일,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저의 모든 것을 드려 충성하겠
다”고 밝혔다.

허 목사는 특히 “강변교회가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행복을 나누어 주는 
교회로 계속 성장해 가는 것이 한 가지 소원”이라며 “한 가지 더 바람이 있다
면 강변의 성도들이 이 땅에 사는 때보다 주님앞에 섰을 때 더 행복해졌으
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강변교회는 이날 오전 교회 설립 30주년 예배로 드리고 30년전 이 땅
에 강변교회를 허락하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