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비전을 향해
풍성한교회 설립 25주년 임직식 거행
경기중노회 풍성한교회(오태용 목사)에서는 설립 25년을 맞아 3월 6일 풍성한
교회 본당에서 임직식을 거행하고 빛과 소금으로 세상을 섬기는 역할을 감당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1부 예배 2부 임직식, 3부 축하식으로 진행됐으며 1부 예배
는 오태용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곽경진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이문
식 목사가 ‘풍족한 종'(마 25:2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로 임직 및 권사 취임에 이어진 축하식에서는 증경총회장 김 훈 목사의 권
면, 박형용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이한우, 오생현 씨가 장로에 장립됐으며 오양임, 홍영
희, 이성혜, 유정임 씨가 권사에 취임했다.
오태용 목사는 “우리 풍성한교회가 이 땅에 태어나서 25년을 한결같이 하나님
의 사랑과 은혜 속에 성장하고 발전하여 여기까지 오게 하신 것과, 특히 임직
을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하나의 조직교회로서 반듯하게 규모를 갖추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임직자와 성도 모두 사명의 자리를 지키며,
풍성한 가족들 모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같은 비전을 향해 다 함께 달려
가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