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빌리온 선교회 등 – 선교단체간 제2차 협약 체결…14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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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빌리온 선교회 등 
선교단체간 제2차 협약 체결…14개로 늘어 

총회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강인석, 회장 한광수, 이하 PMS)는 선교단체간 
협약서 체결을 계속 확대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PMS는 빌리온선교회(국제대표 양영학), 두란노해외선교회(총
무 도육환), MVP선교회(이사장 최석범) 등 3개 선교단체와 선교협약서 합동 
체결식을 갖고, 선교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기종 PMS 총무를 비롯해, 김종구 빌리온선교회 한국대
표, 도육환 두란노해외선교회 총무, 허드슨 MVP선교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2월 22일에는 PMS와 인터서브선교회(대표 정마태)간 선교협약서 체결
식이 있었으며, PMS와 바울선교회(대표이사 이동휘), 러시아선교회(이사장 
최홍준)간 선교협약서 체결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앞서 1월 26일에 PMS는 WEC 등 7개 선교단체와 협약서 합동체결식을 가
진 바 있어, 현재 PMS는 총 14개 선교단체와 선교협약서를 체결하기에 이르
렀다.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PMS는 이중소속(듀얼멤버십) 선교사에 대한 선교현
장에서의 지도권을 선교단체에 위탁해 줌으로써, 단일 지도체제를 구축, 선
교사가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또한 선교단체간 행정비 이중공제 최소화에 합의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후원
금이 선교사에게 전달되도록 명문화하는 한편, 선교사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
성을 위해 각 후원교회는 선교사 개인 통장이 아닌 총회 선교회 통장으로 후
원금을 송금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란노해외선교회 도육환 총무는 “PMS 에서 보내준 협약
서 초안이 선교사와 선교단체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내용이라서 쉽게 동
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선교동역자로서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