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난 아이티 위해 전국교회 따뜻한 사랑 펼쳐
146개 교회, 1억 5천만원 사회복지부로 보내와
사회복지부, 본격적 구호 운동 전개키로
최근 지진으로 절망에 빠진 아이티를 돕기 위해 전국 교회가 팔을 걷어 부치
고 나섰다.
전국 각 교회는 1월 21일과 28일, 2월 7일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아이티돕기
사랑의 특별헌금을 실시했다.
전국교회에서는 아이티를 위한 특별기도와 함께 긴급구호 모금 운동을 벌여
실의에 빠진 아이티 국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펼치고
있다.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박발영 목사)에서 2월 16일 현재까지 잠정 집계한 현황
을 보면 은평교회(장상래 목사)에서 1천 3백여만원, 화성교회(김기영 목사)에
서 7백 50만원 등 146개 교회에서 1억 5천 여만원의 구제헌금을 총회 사회복
지부로 보내왔다
한편, 총회 사회복지부는 2월 19일(금) 오전 11시 숭신교회당(임형택 목사)에
서 회의를 소집하고 구호 헌금 집행을 논
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