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도소에 겨울내의 전달
총회 특수전도부, 성탄 선물로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정판주 목사)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
과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정판주 부장을 비롯해 서기 서광남 장로 등 특수전도부원들은 지난 12월 11
일 교정 사역을 펼치고 있는 이기학 목사의 인도로 경북 청송 소재 청송제2
교도소를 방문, 재소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겨울내의 350벌을 전달했다.
이기학 목사는 “청송 제 2교도소는 중금교도소 사회에 소외된 영혼들이 많
은 곳”이라면서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겨울 내의가 수용자
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복음의 씨앗으로 심어 졌을 것”이라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판주 목사는 “담 안의 영혼들을 위해 사랑의 관심을 가지고 무의탁자 영치
금 전달 등 교정 선교사역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줄 것을 소망한다”고 전국교
회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