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참빛교회 윤만중 목사 투병
뇌동맥 경화로…장기 입원 치료해야
어려운 형편에 치료비 부담 막막
강원노회 동해 참빛교회 윤만중 목사가 최근 뇌동맥 경화로 인해 아산병원에
서 치료 중에 있어 전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하다.
윤 목사는 수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중 1년 전부터는 증상
이 더욱 심해지면서, 급기야 지난 10월 24일, 몸에 피로와 안면 떨림 증세
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급히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 조형시술로 뇌동맥두
개와 뇌 모세혈관 두개가 막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그 이후 계속 아산병원에서 신체 재활과 언어 재활에 대한 약물치료와 물리
치료로 상황이 안정되어 현재 근육마비증세는 물리치료로 많이 좋아졌으나
언어장애문제는 해결이 안되고 있는 상태.
또한 아직 모세혈관이 막혀 있고, 모세혈관 파혈이 우려되어 동맥을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장기 입원이 예상되고 있다.
동해 참빛교회는 교인 15명에 대부분 영세 어업으로, 윤 목사의 치료를 감당
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강원노회에서는 넉넉치 않은 형편에 많은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
중되고 있는 윤 목사 가정을 위해 전국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협조를 간절
히 바라고 있다.
뜻 있는 교회와 성도는 윤만중 목사(017-312-6977), 농협 계좌번호 261-02-
262933(예금주 윤만중)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