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다하여 수고하는 일꾼이 되길
고양제일교회 임직…황창석 장로 퇴임식도
경기북노회 고양제일교회(김정태 목사)에서는 11월 7일 고양제일교회 본당에
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김정태 목사의 사회로 노회서기 박민재 목사의 기도, 회록서기
김희승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조덕래 목사가 ‘이러한 교회의 일꾼
이 되기를'(골 1:24-2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부회록서기 최덕수 목사의 권면, 부서기 하학철 목사의 축
사, 이기성 장로의 답사 및 인사와 광고, 증경노회장 김학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이기성씨가 장로에 임직됐으며, 김호중 씨가 명예 안수
집사에, 정상화, 김대신씨가 안수집사에 장립됐다.
또 장종자, 이은희, 이창근, 이영미, 김창자, 김미연 씨가 시무권사에 취임
했으며 박문창, 유태순 씨가 명예권사에 추대됐다.
한편, 이날 임직식과 함께 황창석 장로가 은퇴하는 장로 은퇴식을 거행했
다.
김정태 목사는 “은퇴식과 임직식을 갖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
을 돌리며 특히 아름다운 신앙과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황창석 장로께 감사
드린다”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역사를 위해 그 역할을 감당하는 온 성도
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