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동문회 긴밀하게 협력해야
목대원 총동문회, 총장과 간담회 가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정덕훈 목사) 임원들은 7
월 24일 합신에서 성주진 합신총장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학교 및 동
문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성주진 총장은 “목회대학원 총동문회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
점”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신학교, 동문 발전 뿐 아니라 교회와 총회, 더 나
아가 한국교회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을 전했다.
이에 정덕훈 회장은 “동문들이 복음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교와 동문회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이와 아울러 동문들도 힘을 합쳐 학교
와 교단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주형 부회장, 최일환 부회장 등 동문회 임원들은 “동역자들이 최선을 다
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동문회 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힘을 불어넣어야 한
다”며 특히 “목회대학원 강좌에 합신 동문만 장학금이 주어지는데 장학금 지
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강좌에 많은 목회자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