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인도네시아 지역 방문 및 격려
현지 선교지부 조직 결성과 팀웍 다져
합신세계선교회(PMS)에서는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광수 회장(사명
의교회). 최일환 이사(수원장안교회), 이기종 선교회 총무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현지 인도네시아 지부를 결성하고, 전체 선교사모임을 가졌으며,
소속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돌아보고 격려하며 팀웍을 다졌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안성원, 박성오, 최달수, 석진용, 안태룡, 최명숙, 박
상준 선교사, 최진기 동부교회 목사 등 13가정 25명의 소속 회원들이 수고하
고 있다.
자카르타 인근의 보고르에서 열린 1박2일의 전체모임에서는 한광수 목사의
개회설교, 김바나바 선교사의 인도네시아 선교현황과 전망에 대한 브리핑,
모든 가정별 사역소개, 이기종 총무의 PMS 정책설명, 지부 조직 등의 순서
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1박 2일 동안 서로의 사역을 소개하고 교
제하기는 처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으며, 이번 방문으로 크게 고무되
고 격려를 받았으며, PMS에 대한 소속감을 더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PMS는 선교사의 수적증가에 따라 선교현장에서의 원활한 멤버 케어와 지역특
성에 맞는 적절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제5회기에 선교지부조직을
결성,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그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에도 공식적인 지부
가 결성됐다.
지부장: 최달수, 총무: 최원금, 서기: 김바나바, 회계: 김효은 선교사가 선
임됐다.
전체모임 후에는 자카르타, 반둥 및 인근 지역의 선교사들의 가정과 사역지
를 일일이 방문하고 교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1월 3일 오픈한 ‘해피센타'(최원금 선교사) 주방에 들러 밥을 푸
고 도시락을 포장, 인근지역 빈민과 노숙자들에게 전달하고 배식하는 등 밥
퍼사역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