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교회, 김치 선교로 복음 톡톡
일본 교토에서 현지인 대상으로
북서울노회 대동교회(신종호 목사)는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일본 교토의
평화그리스도교회(김선식 선교사)를 방문,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김치선교
를 실시, 현지 일본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김치 선교는 모든 재료 일체를 한국에서 준비해서 일본으로 공수해 배
추김치를 담갔다.
대동교회 마리아여전도회 회원들이 주축이 된 김치 특공대원들은 정성과 손
맛을 담아 한국의 김치 맛을 그대로 살려내 현지인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대동교회에서는 매년 김장철을 맞게 되면 김치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교회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접촉점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