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신 아쉬운 3위 차지 – 2008 한기총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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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있었다면 좋은 성적 낼텐데…’ 
예장합신 아쉬운 3위 차지 
2008 한기총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2008 한기총 대표회장기 한국교회 목회자축구대회에서 본 예장합신이 3위를 
차지했다. 

10월 27일 수원시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한기총 대표회장기 한국
교회(교단)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예장합신은 예선전에서 예장합동과 예감 교
단과 같은 조에 속해 예선을 가볍게 통과한 다음 8강전에서 기성을 2:1로 제
압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서 예장통합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0:0 무승부가 되어 
승부차기로 결승 진출자를 가리게 됐다. 

골키퍼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승부차기 끝에 2:1로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
다.

2008 대회는 예장통합이 우승, 예장합동이 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본 합신
과 기성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합신 대표 목회자 축구팀 코치 이영래 목사는 “임석영 부총회장, 박종언 총
회 총무, 합신 축구팀 단장 이주형 목사 등 교단 지도자들이 경기장에 직접 
찾아와 격려해 힘을 얻었다”면서 “하지만 교단 차원으로 응원단이 와서 우
리 팀을 열심히 응원해 주었다면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을 텐데…”라며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