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과 학교 후원회 일치 협력할 때” – 합신 후원회 임원 수련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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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과 학교 후원회 일치 협력할 때”
합신 후원회 임원 수련회 가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후원회(회장 정재선 장로)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낙산비치호텔에서 임원 수련회를 가졌다. 

후원회 회의에서 임원진을 대폭 보강하고 고문에 김정식, 최준부, 박범룡 목
사를 추가 위촉했으며 부회장에 안만길, 이주형 목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또 부서기 전 현 목사의 사임을 승인하고 변세권 목사를 선임했으며 경기서
노회 협동총무에 김용재 목사를, 부총무 안두익 목사를 중서울노회 협동총무
로, 부서기 변세권 목사를 강원노회 협동총무로 겸직 선임했다.

임원들은 특히 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를 갖고 전국교회에서 
신학교 주일을 지키기로 하며, 교단 총회와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또 후원교회 성도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 성도들의 학교 사랑
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한편, 후원교회와 동문들을 회장단이 방문하여 감사
의 표시를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오덕교 합신 총장은 참석한 자리에서 학교 비전 설명회를 통해 “교
단 산하 교회에 꼭 필요한 목회자 양성과 21세기의 개혁주의적 글로벌 리더
를 양성을 위하여 전국 교회와 동문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물질 후원이 필요
하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학교법인 이사장 안만수 목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사회 서기 전우식 장로
는 후원회 임원들을 격려하고 “학교가 발전하기 위하여 교단과 학교와 후원
회가 일치하여 협력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