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설립 25주년 대회 철저한 준비 필요해
총회장, 증경총회장단 초청 모임에서
박범룡 총회장은 12월 1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증경총회장들을 초청, 90회가
총회 행사 및 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선배 총회장들의 고견과 자문을 구했
다.
박범룡 총회장은 “교단이 이만큼 부흥 성장 발전 한 것은 선배 총회장의 피
땀어린 노고와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밝히고 또한
내년 5월 개최되는 ‘교단 설립 25주년 대회’ 성공적 개최에 전폭적인 지원
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증경총회장들은 “대회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준비단계가 미
비한 것 같다”며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다.
특히 “대회 경비에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만큼 강력한 반발을 예상할 수
있다”며 “각 교회가 자발적인 헌금을 유도할 수 있도록 홍보의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또한 이 대회에 전국교회 목회자와 장로 모두 다 참
여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연대감이 형성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
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