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전반기 구역공과 발행
시편 내용 집필, 전국교회 사용 요청
총회 교육부(부장 이경환 목사)에서는 교단 산하 전국 지교회가 사용하게 될
2004년도 전반기 구역공과를 발행한다.
이번 구역공과는 시편(전반기)과 예레미야(후반기)를 다루게 되며 교육부 연
구위원들이 집필을, 교육부원 전체가 감수를 맡았다.
특히 이번 공과의 특징은 예전 ‘구역장용’, ‘구역원용 문제집’ 대신 ‘구역공
과’, ‘성경교재’로 바뀌어 발행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평신도 모두가 성경을 바로 이해하고 은혜받도록 하기 위
해 이번에 출간되는 공과부터 구역장, 구역원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모두 사
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과가 시편을 다루게 돼 그동안 공부하기 쉽지 않았던 부분을 다
루게 되며 내용도 평신도들이 공부하기에 가능한 쉽고 무리가 없도록 집필돼
이용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 구역공과는 최근 감수를 마치고 발간을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에 들어
갔다.
오는 12월 10월경 발간될 예정인 구역공과는 3천원, 성경교재는 2천 5백원이
며 총회 교육부(02-708-4458·김세진 간사)로 요청하면 택배로 발송해 준다.
교육부장 이경환 목사는 “지난 86회 총회에서 교단 공과를 전국교회가 사용하
기로 결의한 이후로 그동안 공과 사용 교회수가 2배로 증가했다”면서 2004년
에도 구역공과 발전과 교단 발전을 위해 교회와 목회자가 많은 기도와 관심
을 갖고 교단 공과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