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여름성경학교 공과 발간
‘지금도 일하시는 주님’ 주제로
5월 2일∼3일 노회 강사초청 세미나
2005년도 여름성경학교 공과가 집필 완료됐다.
교단 산하 개교회가 올 여름 여름성경학교 기간 중 사용하게 될 이번 공과
는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학생부 각각 4종으로 나뉘어져 발간된다.
금년도 성경학교에서는 ‘지금도 일하시는 주님’이라는 주제를 갖고 승천하
신 예수님께서 일하신 것과 말씀하신 것을 나타내고 있는 사도행전의 내용
을 금년 여름성경학교 기간동안 분명하게 배우게 된다.
공과구성은 제1과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일하신다’, 제2과 ‘승천하신 예수님
이 구원하신다’, 제3과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제4과 ‘승천하
신 예수님께서 다스리신다’로 구성되었다.
공과 집필진을 보면 주제해설은 교육부 연구위원회 위원장 공현식 목사가 집
필했으며 유치부는 한계수 전도사(화평교회), 유년부는 정지수 목사(튜울립
장로교회), 초등부는 이종섭 목사(푸른교회), 학생부는 권오윤 목사(중서울
교회)가 각각 담당했다.
교육부에서는 공과 인쇄가 끝나는 대로 각 노회에 발송한다.
한편, 오는 5월 2일(월)부터 3일(화)까지 1박 2일 동안 안성 사랑의교회 수
양관(031-672-0114)에서 2005년도 여름성경학교 공과 발간에 따른 각 노회
강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2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주제해설에 이어 다음날 12시까지
각 부서별로 율동 및 공과 학습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노회 교육부 임원, 노회 강사, 주교연합회 임역원, 지교회 교육
담당자 등이다.
김용주 교육부장은 “주께서 친히 약속하셨고 예비하셨다가 주시는 은혜가 주
의 말씀을 통하여 전국 교회에 강물과 같이 베풀어질 줄 믿으며, 특히 이 교
재로 가르치는 교회마다 주께서 친히 열매 맺게 해 주실 줄 믿는다”면서 “한
마디 덧붙여 지금 우리 교단은 전체 교인들을 위한 진리로써 체계적인 교재
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고 말하고 “유치부에서 장년부까지 단계적으로 배
울 수 있는 계단공과가 속히 마련되기를 함께 기도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