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교수 사역 마치고 은퇴 – 윤영탁 박사 논총헌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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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교수 사역 마치고 은퇴
윤영탁 박사 논총헌정식 가져

윤영탁 박사 은퇴기념논문집 편찬, 헌정위원회(위원장 성주진 교수)는 2월 
1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논문 증정 및 감사예배를 가졌다.

교계 및 학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김창
인 목사(충현교회 원로)가 시편 71편 9-15절을 본문으로 ‘소망을 품고’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기영 총회장(화성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헌
정식에서는 박영선 목사(남포교회)가 논문을 헌정했고 안만수 목사(화평교
회, 합동신학대학원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박형용 총장(합동신학대학원)의 
인사말과 윤영탁 박사의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 교수는 미국 카버넌트 신학교과 드롭시 대학교에서 구약학을 전공한 후 
1776년 총신대학교에서 교수로 임용된 후 1985년부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에서 현재까지 교수로 봉직하는 등 30년 간의 사역을 마치고 이날 은퇴에 이
르게 되었다.

윤영탁 박사 은퇴기념 논총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는 전체 3부로 구성되
어 있으며 1부는 윤영탁 박사의 약력, 2부는 구약 성경과 교회, 3부는 개혁 
신학과 교회가 수록되어 있다.

논총에는 김성수, 김정우, 류호준, 손석태 교수와, 권성수 목사, 니시 미쯔
루 도쿄 기독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