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노회 장로연합회 첫모임 가져
북서울노회 장로연합회는 지난 12월 7일 동부교회당(강석원 목사)에서 첫 모
임을 갖고 깨어 기도하며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
는 가운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북서울노회 장로연합회를 활성화시키기로 다짐
했다.
전국장로연합회 박동옥 회장, 박진우 부회장 등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
데 열린 이날 예배는 이근성 장로(동부교회)의 사회로 박동옥 전장연 회장의
기도, 정중렬 전장연 고문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중렬 고문은 “금년 한해를 돌아볼 때 우리가 얼마나 성경을 열심히 보았는
지, 또 기도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물질에 얽매어 살지 않았는지, 죄에 억
눌려 살지 않았는지 짚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새해에는 지혜와 정력, 물
질, 시간을 철저히 바쳐 후회없는 삶을 사는 장로가 되자”고 강조하고 특히
이번 북서울노회 장로연합회 창립을 축하하며 귀한 열매 맺는 장로회 모임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모이기에 힘써 친목교제, 다양한 사업을 가
져 북서울노회 장로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북서울노회 장로연합회에는 13개 교회, 28명의 장로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