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개교 22주년 기념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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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빛을 드러내는 학교가 되어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개교 22주년 기념예배 드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박형용 목사)에서는 개교 22주년을 맞아 11월 12
일 동교 대강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임원 및 합신교단 소속 목회자, 합신 이사, 교수, 재학생, 합신 동문,
재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예배는 기획실장 유영기 교수의
인도로 합신총동문회장 신종호 목사(대동교회)의 기도, 전요한 증경 총회장
(고양제일교회)의 설교, 박형용 총장의 인사, 박범룡 목사(송탄제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전요한 목사는 ‘말세지말의 오순절(행 2:17∼21)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앞으
로 말세에 인본주의 세속주의가 판칠 때에도 우리 모두는 성령안에 충만하여
진리를 고수해야한다”면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로 온전한 삶을 드
림 가운데 이 세상에 빛을 드러내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용 총장은 인사말에서 “세상이 합신에 대
한 이런 저런 평을 할 때 그다지 나쁜 말을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신 것과 뿐만 아니라 합신을 졸업한 선배들이 제자리를 잡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라면서 “재학생들도 최선을 다하고 겸손을 다해 그
전통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교 22주년 행사기간동안 ‘예배자로서의 회
복’이란 주제로 공개토론회, 전체 학우와 교수, 직원이 참여한 개교 기념 운
동회 등을 가졌다.

또, 행사동안 강변교회(김명혁 목사), 사명의교회(한광수 목사), 예원교회(김
석만 목사), 남서울교회(이철 목사)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해 많은 박수를 받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