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67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19일∼22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자’ 주제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67회 총회 및 수련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동연합
회 임원회에서는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제64회 총회 이후 및 3년만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갖게 되
는 이번 총회 및 수련회에는 작년 장신교단과 연합한 이후 참석자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임원들은 이에 대한 준비 사항들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여러 제반 사항들을 철저히 대처해 나가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순영 권사)가 주최하는 제67회 정기총회 및 수련
회는 오는 8월 19일(월)부터 22일(목) 새벽까지 3박 4일간 합신(총장 박형용
박사)에서 개최된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 남서
울산본교회 담임 이문식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헌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저녁집회,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는 가운데 참석자들에
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여전도회원의 사
명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9일 오후 2시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실행위원회가 이
어지며 오후 8시에는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개회예배는 김순영 회장의 사회로 서정숙 증경회장이 기도하며 이문식 목사
가 설교한다. 이어 권태진 총회 전도부장의 격려사, 이문식 목사의 축도 순으
로 진행된다.
제67회 총회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된다. 총회는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사업보고, 재정보고, 지연합회 사업보고와 67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등 회무처리를 하게 된다. 이번 총회는 2년 임기제로 인해 임원개선 없
이 진행된다. 총회에 이어 오후에는 친교의 시간을 갖고 각 지연합회별로 장
기자랑을 벌일 계획이다.
21일 오전에는 신인식 목사(한국시각장애인선교회 상무이사)의 특강이 마련
돼 있으며, 오후에는 김강자 총경(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의 특강 시간
을 갖게 된다. 22일 오전 7시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김순영 회장은 “전국에 계신 회원들은 이번 수련회에도 꼭 참석하여서 자리
를 빛내 주시고 전국교회 목사님께서도 성도들에게 권면하여 주셔서 많은 회
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