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 입당감사예배 및 임직식도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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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주간보호센터 후원을 위한 시화전 열어
입당감사예배 및 임직식도 거행
군포제일교회

경기중노회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는 3월 1일 입당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경기중노회장 이경환 목사(성림교회)의 기
도와 임석영 목사(고덕중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홍준 총회장(호산나교
회)가 ‘은혜가 풍성한 직분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임직식을 갖고 신복윤 합신 명예총장의 축사, 김종석 목사(두란노교회)
와 증경총회장 김 훈 목사(성남중원교회)의 권면에 이어 증경총회장 박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직식에서 김남규, 진양호 씨가 장로로 장립됐으며 김완식, 김용범, 김재
규, 김재철, 신만섭, 이규태, 임영택, 정 완, 정차교, 채영희, 최용석, 하억
종 씨가 안수집사에, 권수안, 이남숙, 한희순 씨가 권사에, 고정선 씨 등 22
명이 명예권사에 각각 취임했다.

군포제일교회는 지난 94년 종교부지 271평을
매입해 97년 지상 3층 규모 연건평 540평으로 건립하였으며 이번 증축으로 지하 2층 지상 9층 연건평 1,250평 총 건축비 50억원을 들여 건축해 이번에 입당하게 됐다.

교회당 3층과 4층은 대예배실이며 7층은 스카이 라운지, 8층은 선교사 안식
관, 9층은 담임목사 기도실로 꾸며져 외형적으로는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분위
기를 살린 가운데 내부시설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수용
할 적절한 공간과 시설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동교회에서는 교회 증축 완공기념으로 ‘노인주간보호센터 후원을 위한
시화전’을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개최했다.

권태진 목사의 목회시선으로 탄생된 시를 신현조 화백(한국화협회 이사)이 화
폭에 담아 ‘난 태양을 보리라’등 50여점이 전시됐으며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
익금은 노인주간보호센터 후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