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총회 선교사로 허입
김기민 목사는 총회 선교사 후보로
장신측 영입선교사 위한 정관 작성 및 특별위원 선정
총회 선교부(부장 이철호 목사)는 1월 24일 사명의교회당(한광수 목사)에서 1
월 선교위원회를 소집하고 2명의 선교사를 허입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민 목사를 총회 선교사 후보와 김남수 선교사를 총회 선교
사로 허입했다.
김남수 선교사는 53년생으로 총신대학과 합신(4회)을 졸업했다. 김 선교사는
도두 영광교회(현 늘소망교회)에서 담임으로 2년간 목회했으며 87년 수원노회
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싱가폴에서 언어학 훈련을 마치고 88년부터
현재까지 파푸아뉴기니 와이마 부족을 위해 성경번역 사역에 임해 왔다.
김기민 총회선교사 후보는 61년생으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
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올 2월 합신을 졸업한다. 김 선교사는 수원노회 새소
망교회에서 담임으로 있으며 선교 연구와 훈련을 쌓은 다음 파키스
타 등 서아시아권에서 선교사역에 헌신할 예정이다.
총회 선교부는 경기중노회가 청원한 박용대 목사와 최덕준 강도사의 총회 선
교사 허입을 위한 면담을 가졌으며 박성오 총회 선교사(인도네시아)의 안식
년 청원을 허락했다.
이밖에 지난 2001년 12월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한 장신측 영입선교사들을 효과
적으로 관리 지도하기 위한 정관 작성과 이를 위해 장신측 목사 3인을 특별위
원으로 선정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특별위원으로는 최일환 목사(수원 장안중
앙교회), 이주형 목사(경기서 오정성화교회), 장성현 목사(경기서 은행교회)
이다.
신안건토의에서 총회 선교부 홈페이지 개설에 대해 논의하고 총회 홈페이지
가 개설되면 홈페이지내에 링크해 만들기로 했으며 현재 Mission Sunday(선교
헌신예배)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를 조사해 다음회기 때 이를 보고하여 원하
는 선교부원 또는 위원 교회에서 실시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