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수련회 및 2002년 총회 일정 확정 – 2월 22일∼23일 대전 유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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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수련회 및 2002년 총회 일정 확정
2월 22일∼23일 대전 유성에서

전국장로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일정이 확정됐다.

전국장로연합회(회장 김형근 장로)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장로수련회 및 2002
년 총회’가 오는 2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1박 2일간 대전 유성구 소
재 고려호텔에서 개최된다.

전국장로연합회 임원 및 협동총무단은 지난 1월 10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4차
상임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 수련회는 합신교단 장로들에게 섬기는 청지기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
과 아울러 장로연합회 활성화방안과 목회자와의 협력관계 모색, 장로의 사명
등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교회가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는데 장로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하며 본
연의 사명과 내실을 다지는 장로회가 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특히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섬기는 교회와 노회, 총회를 위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의 사명을 재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고 고난당하는 북한동포와 남북통일을 위한 특별기도회 시간을 갖고 하나님앞에 바르게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솔선수범해 한국교회 회개 운동의 불씨역할을 감당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 장로 회원들이 대거 참석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사진으로는 허문영 박사(통일연구원, 한기총 통일선교대학)
를 초청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연합회 임원회에서는 100명 이상을 참석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형근 회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영성함양에 주력해
전국장로연합회와 총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장로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정관 개정안을 심의했다.

회장 선출 방법 등 정관 초안을 심의한 가운데 이를 오는 2월 정기총회에 상
정,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