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66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20일∼23일 부산 호산나교회서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주제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66회 총회 및 수련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가 동연
합회 임원회에서는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4년도에 이어 7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부산 호산나교회당 총회 및 수련회에
참석자들이 많은 기대를 갖고 있어 임원들은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준
비 사항들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여러 제반 사항들을 철저히 대처해 나가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강이령 권사)가 주최하는 제66회 정기총회 및 수련
회가 오는 8월 20일(월)부터 23일(목) 새벽까지 3박 4일간 부산 호산나교회당
(최홍준 목사)에서 개최된다.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눅 21:36)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말씀
과 기도로 은혜가운데 회원들간의 상호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된다.
수련회 주강사로는 김명혁 총회장(강변교회)이 나서 ‘사람은 누
구인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저녁집회,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는 가운
데 참석자들에게 21세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열심을 품고 주를 섬
기는 여전도회원의 사명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실행위원회가 열리며 오후 8시에는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개회예배는 강이령 회장의 사회로 최수자 증경회장이 기도하며 김명혁 총회장
이 설교한다.
이어 호산나교회 마리아 중창단의 특송, 박성호 부산노회장의 격려사, 김명
혁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제66회 총회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된다. 총회 개회예배는 강이령 회
장의 사회로 이임규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김명혁 총회장의 설교, 김 총회장
의 축도 순으로 드려진다.
이어 신임회장을 비롯한 동연합회 임원진을 선출하게 된다. 2년 임기의 임원
개선과 함께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사업보고, 재정보고, 지연합회 사업보고
와 66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등 회무처리를 하게 된다
22일 오전에는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
송길원 소장의 특강이 마련돼 있으며,
오후에는 손동희 권사의 특강 시간을 갖게 된다.
23일 오전 7시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강이령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기도를 많이 하고 참석바란다”면서 “항상 기
도하며 깨어 있으라란 주제와 같이 기도 많이 하고 참석해 마음이 준비된 수
련회로, 물질과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는 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