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합신 전국 청소년 연합 동계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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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2019 합신 전국 청소년 연합 동계수련회 성료
630여 명 참석..‘씩씩(SICK SEEK)’ 주제로
상처를 치유하는 좋은 기회

 

2019 합신 전국 청소년 연합 동계수련회가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1월 14일 개최돼 3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16일 폐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주최, 총회 지도부(부장 전한종 목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019년 전국 청소년 연합 동계수련회는 전국에서 학생 480여 명과 교사 120명, 총회 지도부원과 스텝진 등 총 630 명이 모인 가운데 ‘씩씩(SICK SEEK)’(암 5:4)이란 주제로 전국교회의 일치된 모습을 발견하고 미래의 교단 일꾼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역점을 두었다.

특히, 문수석 부총회장과 전한종 지도부장, 주강사인 박민근 목사(하늘소망교회)를 비롯해 김덕선 목사, 박수웅 장로, 이영래 목사, 이태희 변호사, 정지수 목사, 정지현 교수, 김병관 목사 각 부 강사와 여러 명의 선택 특강 강사들을 통해 삶을 나누며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비전과 함께 깊이 있는 감동을 전했다.

개회예배는 전한종 지도부장의 사회로 김덕선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총회장 문수석 목사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딤후 3:15-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수석 부총회장은 “합신 청소년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바로 성경”이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성경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수석 부총회장은 특히 “여기 모인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여 지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훌륭하게 쓰임 받게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 주강사인 박민근 목사는 총 3차례의 집회를 통해 죄인에게 신실한 구원의 약속을 펼치신 하나님의 언약과, 구원 얻은 자로서의 생명력이 어떤 삶으로 드러나는가를 살펴보는 한편, 마지막 폐회예배에서 “세상 속에서 거룩을 지키면서도 세상을 등지지 않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맺었다.

한편, 이번 수련회는 바다를 배경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 자리 잡은 숙소와 조식 뷔페 등 질 좋은 수준의 식사를 제공,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도부장 전한종 목사는 “수련회를 위해 기획하고 준비하여 진행한 지도부원들과 스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말씀으로 깊은 은혜를 끼친 박민근 목사와 특강 강사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또한 대회장소까지 직접 오셔서 식사로 섬겨 주신 역곡동교회 원로장로님, 청소년 수련회 스텝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주신 부총회장 문수석 목사님을 비롯해 여러 손길은 큰 격려가 되었다.”면서 “우리 총회의 다음 세대가 기대된다. 기도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은 참석한 청소년들이 개회예배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