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별 신년하례회 개최
<경북노회>
경북노회는 1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구동흥교회당(김무곤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함께 하셨고, 함께 하실’ 하나님께 드린 예배는 부노회장 김동년 목사(반야월제일교회)의 인도로 구태원 장로(옥계사랑교회)가 기도를 드렸고, 노회 장로들의 찬송이 있었다.
노회장 배승훈 목사(포항주안교회)는 ‘목회 현실에서 느끼는 답답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설교했다. 2부 신년하례회는 제작년 안수를 받은 세 명의 ‘젊은’ 목사들의 찬송을 필두로 경북노회에 소속된 선교사들의 인사와 은퇴 목사, 은퇴 장로의 덕담, 장로회 연합회, 여전도회 연합회, 주교연합회에서 인사를 나누었고, 마지막은 목사 사모들의 찬송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경북노회 신년하례회를 준비한 교역자회 총무 김갑현 목사(진성교회)는 “함께 신년하례회를 준비하게 되어 감사했고, 특별히 해외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인사를 동영상으로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멀리서 참석한 전용준 목사(문경, 주마음교회)는 “‘2018년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2019년 하나님이 하십니다!’”는 모임의 마무리 구호와 인사가 마음에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신년하례회를 두 번째로 참석한 임재춘 장로(동흥교회)는 “은퇴하신 목사님, 장로님의 귀한 덕담과 새로 안수받은 젊은 목사님들, 사모님들의 아름다운 특송, 이 모두가 소통과 존경이 사라진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 하나님 보시기에 흐뭇하신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_ 이상용 기자 | 경북
<남서울노회>
남서울노회(노회장 임형택 목사)는 1월 7일 오전 11시 21세기지구촌교회당(김해수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예배는 부서기 김선우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고상섭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노회장 박종일 목사가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노회장 임형택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하례회를 위해 21세기지구촌교회에서는 장소를 제공했으며 숭신교회에서는 하례회 선물을 준비, 많은 박수를 받았다.
_ 최우준 기자 | 남서울
<북서울노회>
북서울노회(노회장 전광규 목사)는 1월 7일 오전 11시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동대문호텔에서 주의 은혜로 모여 2019년 신년 하례회를 갖고 노회원 간에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규 목사는 ‘은혜 위에 은혜’라는 설교를 통해 “더하시는 은혜, 여전하신 은혜가 노회 산하 모든 교회에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게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씀을 전하면서 노회원들을 위로했다.
이어 진행된 하례회에서 열한 분의 원로 및 은퇴목사는 새해 인사와 덕담을 통해 후배 목사들에게 잘 품고, 잘 가르치고, 잘 살피는 목회가 되기를 격려했고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 주기를 다짐하며 서로 인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례회는 교역자 부부 중창단의 특송과 한누리교회와 성도의 섬김으로 모든 것이 풍성한 하례회가 되었다.
_ 위영복 기자 | 북서울
<제주노회>
제주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1월 7일 오전11시에 목사회원을 비롯한 사모와 제주노회 산하 기독교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영목교회(최진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이대원 목사(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 예배는 김용범(부노회장)목사의 대표기도 후 최진환(노회장) 목사가 마 9:35~38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3대 사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께서 여러 도시를 다시시면서 복음을 전파하실 때 항상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심정으로 다가갔듯이 우리 목회자들도 주의 가슴을 품고 목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윤서철(직전노회장)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하례식에서는 박태규 목사(전 노회장)의 덕담이 있었고 노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담소 후에 모임을 은혜 중 마쳤다.
_ 이대원 기자 |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