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안내
내가 항상 너와 함께하마
<박형용 편저|좋은미래|2018년 10월|333쪽|값 12,000원>
박형용 교수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시리즈 완결편
2002년부터 여섯 권이 간행된 박형용 교수(전 합신 총장, 신약학)의 편저 ‘하나님이 가라사대-기쁨과 감사의 샘 시리즈’는 그가 예수를 믿고 누리는 기쁨의 삶의 단면들을 반영한 책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야, 그래 그거야”, “덮어놓고 기뻐하라”, “힘내라 힘내”, “쉬면서 하거라”에 이어 그 일곱 번째 완결판이 이 책이다. 필자는 “우리가 즐겁게 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믿는다.”며 “인간의 죄로 인해 근심과 불평불만에 빠진 독자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제공하고 삶을 밝은 색깔로 그리는데 적으나마 기여를 하리라”고 기대한다.
여러 분야의 다채롭고 의미 깊은 예화들과 유익한 지식의 편린들을 보기 쉽게 편집하여 소개함으로 목회자, 교회학교 교사, 신앙인들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일상에서의 지혜를 얻게 하는 장점을 보인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누구나 고개가 끄덕여지고 입가에 미소를 띄게 하는 즐거움이 있다. 신앙의 문제들을 심각하게 다루지 않지만 우리 신자들에게는 어떠한 경우에도 그 자녀들을 버리지 않고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누리도록 이끄는 것이 이 책의 숨은 목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