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이성준 목사 위임식 및 장로, 권사 임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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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사랑교회 이성준 목사 위임식

장로 장립, 권사 취임 등 임직식도

 

수원노회 예수사랑교회에서는 11월 25일 오후 4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 소재 예수사랑교회 본당에서 이성준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와 함께 장로 장립, 권사 취임 등 임직식도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수원노회장 임석용 목사의 인도로 노회 서기 김형수 목사의 기도, 동부시찰장 김은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한광수 목사(사명의교회 원로)가 ‘주님이 권세를 주어 양들을 위임하셨다’(엡 4:11-1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와 공포에 이어 당회장의 임직패 수여, 이강식 수원장로회 회장의 장로회원패 수여, 북부시찰장 소승길 목사의 권면 및 축사, 반용섭 장로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담임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임석용 목사의 인도로 서부시찰장 서용선 목사와 전덕영 목사(하늘소망교회)의 권면 및 축사, 이성준 목사의 답사로 진행됐으며 배안섭 목사(물근원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성준 목사는 위임 답사를 통해 “저의 멘토이신 조봉희 목사님과 한광수 목사님, 은혜와 평생의 동반자인 송정화 사모와 두 자녀인 지영?세영이, 그리고 곁에서 많은 분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고백드린다”고 말하고 “신실한 동역자들인 우리 예수사랑 가족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를 살피며 예수사랑교회가 가정을 세우고, 사람을 세우고, 지역을 세우는 교회로 견고히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성준 목사는 전북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명의교회와 지구촌교회 부목사를 거쳐 2012년 천막교회와 가정에서 교회를 개척, 가정과 다음세대를 소중히 여기며 교육 목회와 제자 훈련, 선교지향적인 목회를 꿈꾸고 있다.

위임 및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 위임 : 이성준

▲장로 장립 : 반용섭

▲권사 임직 : 황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