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제103회기 제1차 상임위, 사업계획 및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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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자”

총회 제103회기 제1차 상임위.. 사업계획 및 일정 조정

 

제103회기 제1차 상임위원회가 11월 13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개회됐다.

총회 임원 및 각 상비부 부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상임위는 제103회기 동안 각 부서별 사업계획과 일정을 조정하고 각 상비부서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전 예배에서 총회장 홍동필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18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고 “오늘 상임위가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며, 교단 산하 전국 지교회와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기쁨으로 주의 일 감당하는 상임위원들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는 주요 사업 계획 및 일정을 소개하고 관련 부서간의 활성화 방안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육부 총무 김종렬 목사는 “장년공과 기념강좌가 12월 13일(목) 나그네교회당에서 개최되며, 목회자 자녀 캠프는 2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유네스코 평화센터에서, 계절공과 노회강사 초청 강습회는 4월 25일(목) 숭신교회당에서, 교직자 수양회는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농어촌부장 김만형 목사는 “매년 1월의 ‘사모 세미나’ 대신 ‘농어촌 목회자 대회’를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117개 교회 농어촌 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보고했다.

사회복지부장 나종천 목사는 “해금강영광교회 태풍 피해와 인도네시아 지진 및 쓰나미, 사이판 태풍 피해 등 복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도부장 전한종 목사는 “2019년도 제26차 합신 청소년 동계수련회가 1월 14일(월)부터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합신 청년대학부 동계수련회는 1월 21일(월)부터 역시 같은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수전도부 서기 박재균 목사는 “노숙자 사역중인 등대교회(김양옥 목사) 방문을 비롯해, 군선교회, 소년원 및 교도소, 장애인, 다문화 사역 후원 등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재정감사위원장 임형택 목사는 “2019년 3월 14일 총회 상반기 감사 주안점으로 세금계산서 발급, 개인통장 사용금지, 상비부 회계가 감사받도록, 거마비 이중 지출 개선, 집기 비품 구입 후 총회로 반납 등이며 그동안 지적한 감사 사항이 개선되지 않으므로 지속적으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은교회활성화위원장 원영대 목사는 “작은교회 네트워크 모임이 2019년 3월 25일(월)과 26일(화)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여름수련회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