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노회 교역자 수련회
충청노회(노회장 김명철 목사)는 지난 10월 23-24일 단양관광호텔에서 56명의 노회 교역자 가정이 노회교역자수련회(교역자회장 이양규 목사)를 가졌다.
첫날에는 충주호 관광선을 타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쉼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고, 저녁에는 가정호 목사(세대로 교회)의 삶의 완성인 죽음이라는 특강을 통해 죽음에 대한 목회적, 실천적 이해와 성찰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푸드 테라피를 중심으로 한 자연치유(박선미 박사) 강의를 통해 자기 몸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적절한 대응법에 대해 들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푹 쉬면서 유익한 강의까지 더해서 즐거웠다”는 고백과 “자연 치유와 관련한 노회 사모 세미나를 여는 것이 사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함께 한 시간이었다.
_ 김현일 기자 |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