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신앙으로 한국교회를 선도해 나가길”
총회 친선사절단, 고신 총회 및 대신 총회 참석
박삼열 총회장(송월교회)과 정성엽 총회 총무(남은교회) 등 총회 친선사절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기흥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된 예장대신(수호측) 제53회 총회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된 예장 고신 제68회 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양 교단 총회장 초청으로 참석한 이들은 내빈 인사와 함께 총회 임원들과 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삼열 총회장은 9월 11일 대신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개혁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대신교단과 합신교단이 지난 1년을 지나오면서 ‘도르트총회 400주년 기념세미나’ 등 좋은 교제를 펼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제53회 총회가 화합총회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총회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 속에 한국교회 역사의 주류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삼열 총회장은 이어 9월 12일 고신 총회에서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고신 교단과 합신 교단이 개혁주의 신앙노선을 걷고 있는 한국교회 교단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위대하고 힘찬 주도력을 가지고 거룩과 화평으로 한국교회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한국교회의 선한 물길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