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선교, 마지막 선교지입니다”
합신 군선교회 2018년 수련회 성료
이경일 군선교사 은퇴식도
합신 군선교회(회장 김재광 목사)는 지난 7월 22일(월) 성은교회당(이상업 목사)에서 군선교사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합신 군선교사를 비롯해 총회 특수전도부원, 군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단 목회자 등이 참석하여 서로 격려와 함께 도전을 받고, 하나되는 기쁨을 누리며 재충전하는 한편, 군선교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예배는 김남웅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진 특강시간에서는 이상업 목사가 ‘결코 변할 수 없는 5가지 진리’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펼쳐 군선교에서 교리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군선교회 이금구 목사와 이국동 목사의 사역 나눔을 통해서 서로의 사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수련회 기간 중 이경일 군선교사의 은퇴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합신 군선교회의 나아갈 방향과 군목회자 창출의 방향 등 군선교를 위한 회의와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한민국 군을 위하여’, ‘합신 군선교회를 위하여’, ‘군사역을 위하여’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기를 뜨겁게 기도하는 기도회를 진행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군선교 수련회를 위해 총회 특수전도부와 성은교회 이상업 목사를 비롯해 온 성도가 정성을 다해 헌신,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재광 군선교회 회장은 “국내의 마지막 선교지인 군 선교에 전국교회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뒷받침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