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8년 전국대학도서관대회 시상식에서 남우철 합신 도서과장이 수상하고 있다(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변화산기념관 도서관 전경 모습(아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도서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표창
학술 정보 공유 및 유통 우수대학 도서관으로 선정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 도서관은 지난 6월 20일 부산에서 열린 ‘2018년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학술 정보 공유 및 유통 우수대학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산하 대학도서관 담당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각 부문별 평가에서는 부산대학교가 종합평가부문 1위를 차지했고 부문별 우수대학으로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전국대학도서관대회’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한 행사로 국가 차원에서 대학 도서관 발전방향에 관한 과제와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대학 간 학술 정보의 공동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학술 정보 공유 및 유통 기여도 평가’는 전국 대학 도서관을 종합목록, 자료의 상호이용, 원문유통 3개 부문으로 심사해 부문별 평가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합신 도서관은 자료의 상호이용 부문에서 우수대학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합신 도서관은 그 동안 학교 및 합신교단 교회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원문과 방대한 신학 자료를 구축해 왔다.
또한 합신 교수, 학생, 동문 및 전국의 신학 연구자들에게 양질의 학술연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국내 타 대학 및 기관과의 활발한 학술자원 상호교류를 통해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합신 도서관이 보유한 방대한 양질의 학술자원의 가치 뿐 아니라 전자도서관 구축 및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정보 서비스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다. 이번 평가에서 합신 구성원 및 국내외 많은 석·박사 연구자들이 합신 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학문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신 정창균 총장은 합신 도서관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수상을 매우 환영하면서 앞으로 합신의 도서관을 더욱 특성화하여 국내외 최고 신학전문도서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