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경 목사, 골수암 투병 중
병원에서 항암치료..기도 요청
경북노회 성천교회 안세경 목사는 갑자기 배에 복수가 차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경북대 병원에 급히 입원했다.
안세경 목사는 재작년 전립선암을 선고받고 약물치료를 통해 기적적으로 거의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며칠 전 갑작스레 복수가 차서 병원에 입원, 검사 결과 거대비만성 B세포 림프종 골수암으로 간으로 전이, 암 진행 상태는 제4기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현재 경북대 병원 무균실에서 항암치료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경북노회에서는 안세경 목사를 위해 전국교회에 기도 요청했다.
_ 이상용 기자 |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