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동문회 조직
회장에 김현국 목사 선출
미주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생들이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4회)에 약 20여명이 모여 총동문회를 조직했다.
이날 예배는 동부지역 총무 정관호 목사(3회)의 사회로 동부지역 회장 황상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모교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후원회 조직과 함께 북미주 전지역에 흩어져 사역하며 연구하는 동문들의 상호교류를 위해서 조직된 미주 총동문회는 앞으로 유학을 원하는 후배동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사역을 원하는 동문들에게 목회를 하도록 돕는 일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합신의 후원을 위해 미주 비영리단체 법인을 등록하기로 하고 후원금을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하는 한편, 이와 같은 사업들이 원할히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동부, 서부, 중부지역 각각 책임을 분담하기로 했다.
이번 첫 모임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졸업한 후 북미주 및 선교사로 활동하는 졸업생은 현재 약 200명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년 전부터 각 지역 (동부, 서부, 중부)에서 동문회로 모이는 모임들을 1년에 한번 수양회 겸 전체가 함께 모여 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들이 주류를 이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서부지역이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내년에 서부(L.A)지역에서 총동문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주 총동문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현국 목사(제일한인장로교회 펜실베니아) ▲총무 김성득 목사(안디옥선교회 대표) ▲동부 회장 황상하 목사(퀸즈 제일장로교회)▲중부 회장 정봉채 목사(덴버 온누리교회) ▲서부 회장 김광삼 목사(벤츄라 한인장로교회) ▲감사 송상철목사(아틀란타 새한장로교회) 심호섭목사(인디아나 미시아나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