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교회 ‘쪽방상담소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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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영혼들의 쉼터 광야교회
‘쪽방상담소 개소식’ 가져

영등포역 빈민가 속의 위치한 광야교회(임명희 목사)는 14년 전부터 노숙자, 행려자, 전과자, 장애인, 노인 등 오갈 곳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생활을 돕고 있다. 그런 광야교회가 영등포산업선교회와 주관으로 보건 복지부, 서울시, 영등포구청의 후원을 받아 3월 16일 오전 10시 ‘쪽
방상담소 개소식’을 가졌다.
임명희 목사의 사회, 김준섭 상담실장의 경과 보고, 총회장 김명혁 목사의 메시지, 문병권 부구청장의 격려사, 임명희 목사와 박진섭 목사의 사업소개, 현판식 및 개소테이프 절달식을 한 후 상담소 내부시설 시찰하였다. 
임목사는 쪽방상담소는 사랑방이라고 소개하며 알콜중독자들과 상처받고 버림 받은 이들에게 내적치유를 강조하고 쪽방상담소를 찾는 이에게 스스로를 존귀히 여기며 사랑받을 자격과 권리가 있는 자들임을 당부했다. 
쪽방상담소는 1) 주민등록 분실자 및 주소 말소자 복원 상담, 2)주민 기초생활 보장법에 관한 상담, 3)직장 및 주민애로를 상담하게 된다. 
상담은 전문 사회복지사와 목사님이 하게 된다. 
쪽방상담소는 상담 뿐만 아니라 숙식과 의복을 제공하고 재취업을 알선한다.
광야교회를 후원하고 싶은 분들은 전화로 문의하고 입금을 하면 된다. 

문의: 02-2636-3373, 국민은행 014-01-0927-497 예금주 광야교회(임명희) 홈
페이지 http://kidok.net/kwang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