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리의 본이 되라 – 장로연합회 기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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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발전의 주역에 대한 의식 고취해
“양무리의 본이되라”는 주제로 50여 회원 참석, 국가와 교회 위해 기도
전장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준석 장로, 화성교회)는 11월 27-28일 대전 로얄호텔에서 ‘2000년 국장로기도회’를 개최했다. 해마다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는 전장연은 “양무리의 본이되라”(벧전 5:5하)는 주제로 50여명의 장로들이 모여 교회와 국가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박준석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최만신 장로(동흥교회)의 대표 기도에 이어 초청 강사인 윤석희 목사(천성교회)는 사도행전 13:21-23을 본문으로 ‘기도하라’는 제하의 설교를 해 최근 교계 이슈로 등장한 목회자 세습 문제를 보면서 교회가 목회자를 양성하고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타 교회에서 목회 잘하는 목사만을 청빙하려고 하는 잘못된 관행에 해선 무관심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전제하고, 문제는 그 핵심을 보지 않고 변죽만 울리고 마는 것으로 참된 교회를 세워 나감에 있어 목회자 청빙 또는 세습을 논하기 이전에 교회를 위해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
다.
윤 목사는 “자신의 필요를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 3배 이상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 리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기들의 요구를 앞세워 사울을 왕으로 택한 것은 신정체제에서 왕정체제로 이탈하는 모반과 다를 바 없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하고 하나님의 뜻을 잘 살펴 행하는 교회야말로 이 시대에 요한 교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주 총무(염광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위해, 굶주림에 죽어가는 북한동포를 위해, 총회와 각 교회의 부흥과 목회자를 위해, 장로 연합회의 활성을 위해,합신과 개혁신보 및 총회 기관을 위해 각각 합심 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전장연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21세기에는 평신도 주축의 장로들의 역할이 교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인하고 지교회와 교단의 지도자로서 장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