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구역공과 발행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요한계시록 내용 집필
총회 교육부
총회 교육부(부장 김윤기 목사)에서는 교단 산하 전국 지교회가 사용하게 될 2001년도 구역공과를 발행한다.
이번 구역공과는 요한계시록을 다루게 되며 전·후반기로 나뉘어 공현식 목사(진성교회)가 집필을, 교육부원 전체가 감수를 맡았다.
특히 이번 공과의 특징은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요한계시록을 총괄적으로 알 수 있도록 집필됐으며, 적용적 질문은 되도록 간단하고 본문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구역모임 참석자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편집돼 이용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01년도 구역공과는 11월 20일과 21일과 양일에 걸쳐 감수를 마치고 발간을 위한 최종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올 11월 말 발간될 예정인 구역공과는 구역장용 3천 5백원, 구역원용 3천원이며 총회 교육부(02-708-4458·김세진 간사)로 요청하면 택배로 발송해 준다.
김윤기 교육부장은 “우리 교단의 자랑은 철저한 말씀교육에 있으며 이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자 구역공과를 만들었다”면서 이번 발간되는 구역공과로 각 교회들마다 성도들의 신앙에 한층 성장이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