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2018년 1학기 종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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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2018년 1학기 종강예배
다자녀 가정에게 금일봉 전달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 박사)는 6월 1일 동교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를 가졌다.

합신 전 교직원과 전교생이 함께 한 예배에서 정창균 총장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의 기쁨’(시편 126:5-6절)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씨를 손에 움켜잡고 씨를 뿌리러 나가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요 복인가를 깨닫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이 길을 끝까지 가게 하신 우리 주님을 기쁨으로 얼싸안는 우리 모든 합신인들이 되기 바란다”면서 “여름방학동안 재미있고 의미있게, 기뻐하고 감사하며 보내기 바란다”고 맺었다.

한편 이번 종강예배에는 재학생과 교수들 가운데 3자녀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가족들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창균 총장은 이 자리에서 4자녀 가정 3가정과 3자녀 가정 11가정 등 총 14가정에게 방학동안 자녀들의 간식비로 사용하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종강예배에 이어 교정 앞마당에 함께 모여 바비큐 파티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