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 – 노인문화축제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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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실버시대’, 노인문화 한마당 개최
군포노인문화축제 다채롭고 성대하게 열려
노인 예능발표, 체육대회, 작품전시 선보여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민회관 대강당과 군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제2회 군포 노인문화 축제가 펼쳐졌다. 사단법인 성민원(대표이사 권태진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군포지역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성민원 산하 군포시 군포노인복지대학에서 갈고 닦은 재능과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 첫날 1천 5백여명이 군포시민회관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풍물, 합창, 영어 역할극, 일본어로 가요 부르기, 가야금 합주, 포크댄스 등 다양한 발표를 가졌다. 또한 연예인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특히, 노인대학 학생들은 그동안 한글학교를 다니면서 얻은 실력으로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 등 작품을 발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 발표자는 그동안 배우지 못한 한이 있었는데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하나님과 목사님께 감사해 하며 눈시울을 촉촉히 적셨다.
권태진 목사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옛날에 노인으로 여겨진 연세도 지금은 청춘처럼 활발하다” 면서 “과거의 노인들의 문화행사가 보는 것과 대접받는 것에만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참여하고 봉사하는 형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목사는 특히 “노인인구가 늘어가고 어린이 인구가 상대적으로 줄고 있는 지금 새로운 사회에 걸맞는 문화개발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독거노인 및 생활보호 노인이 증가되어 노년을 외롭게 보내는 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기개발의 증진 및 사회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왔다. 또한 가정, 사회적 기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제반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가정, 지역 사회의 기능을 원할하게 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