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개교 19주년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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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신학교 보다는 제일 좋은 신학교
합신 개교 19주년 기념행사 가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신복윤 목사)에서는 개교 19주년을 맞아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동교와 남포교회에서 개교 1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개교 기념행사는 8일 정암신학강좌를 시작으로 저명인사 초청 특강, 세미나, 체육대회, 동문초청잔치, 초청 연주회, 가스펠 콘서트 등 다채로
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교 19주년 기념예배는 11일 동교 대강당에서 교수와 재학생, 동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박형용 교수(기획실장)의 사회로 이선웅 목사(합신 총동문회
부회장)의 대표기도, 정판주 총회장의 ‘이사야의 소망'(사 6:1∼5)란 제하의 설교, 성주진 교수(교무처장)의 학교연혁 소개, 신복윤 총장의 인사, 송인규 교수(학생처장)의 광고, 장경재 목사(합신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후 합신 재학생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초청의 날’ 시간을 갖고 친선 축구 시합을 갖는 등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또한 이날 저녁시간은 서울 모테트 합창단 초청연주회와 축하 케익 절단식 등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한편, 기간중 독거노인돕기 가스펠 콘서트가 열려 모인 헌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