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부 예가원 등 보조기관 지원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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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원 등 보조기관 지원금 확정
교통사고 김숙자 사모에 위로금 전달키로
총회 사회부

총회 사회부(부장 한양훈 목사)는 10월 총회 회의실에서 사회부 회의 및 실행위원회를 소집하고 복지기관 보조 등 현안 문제들을 논의했다. 사회부는 이 자리에서 결핵환자 및 치매노인 환자 시설인 예가원에 예년과 같은 월 80만원씩 보조하기로 했으며, 알콜중독자 및 노숙자 보호시설인 광야교회에 월 40만원, 말기암환자 복지기관인 샘물호스피스에 월 40만원씩 보조하기로 결의했다. 무보험 차량에 고통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중인 나전목양교회 김숙자 사모에게 위로금 1백만원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탈북자에게 국제법상 난민 지위 부여, 북한으로의 강제 송환 금지, 그들을 위한 보호시설을 설치하도록 UN에 청원하는 ‘탈북난민보호 UN 청원운동’에 대해 사업 보조금으로 1백만원을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이밖에 사회부 실행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에 한양훈 목사, 최종설 장로, 박동옥 장로, 조병남 장로, 송용호 장로를 선임했다. 한편, 고 이철로 목사 유가족을 위한 사택이전 비용 1천 5백만원과 생활보조금 70만원 지원 건은 송파제일교회(박병식 목사)에서 사모를 전도사로 채용하고 사택, 생활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내용 설명과 보고를 받고 개혁신보에 이같은 내용을 광고해 지원한 교회와 전 지교회에 이를 알리기로 했다. 또 사회부로 송금한 후원금은 총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하여 지시에 따르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