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경지리역사 특강 소감문|_ 김태헌, 고수진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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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성경지리답사 소감문

 

성경의 이야기는 신화나 허구가 아닌 사실이다

< 김태헌 전도사_합신 41기>

 

  작년에 이어 올해 성경지리역사 특강에 참석했다. 작년에는 ‘아담은 역사적 인물이 아닌가?’ 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올해는 이복우 교수님의 ‘요한계시록의 용, 신화인가 실체인가?’ 그리고 고양주 목사님의 ‘하솔을 통해 본 북이스라엘의 역사’라는 2가지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작년에는 성경에 기록된 아담의 역사성 연구를 통해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이 허구나 신화가 아니라 실제인 것을 확인했고, 이번에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경이 신화가 아니라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하솔을 통해 본 북이스라엘의 역사도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목사님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서 본 역사적 증거들을 볼 때 성경에 기록된 것이 허구가 아님을 확인했다.

  작년과 올해의 특강들은 모두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강의였다. 요즘 성경의 이야기는 허구와 신화라는 사상이 만연해 있다. 또 성경은 사람이 만든 것으로 오류가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좋은 가치들만 가려내면 된다는 식의 신학 이론들이 많다. 마치 도덕책의 하나로써 성경을 보는 것이다. 자기 귀에 듣기 좋은 말씀만 듣고, 자기 입맛에 맞게 성경을 해석한다. 그러면서 불법을 행하고, 죄가 왕성한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따라서 이런 강의들을 통해 드러나는 성경의 진리와 그 진실성은 참으로 귀하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인 책이라는 사실 및 그 역사성과 무오성을 믿는다. 그러나 졸업해서 사역 현장에 나가면, 성도들은 다양한 사상과 신앙을 가지고 다가올 것이며 세상은 점점 자유롭게 변할 것이다. 그 가운데에서 진리를 지키며 전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말씀의 무기 없이 세상에 뛰어드는 것은 그야말로 무모한 짓이다. 그러므로 합신에서의 남은 시간을 더욱 잘 배울 것을 다짐했고 또 이런 특강들을 통해서 다시 자신을 점검할 수 있어 좋았다.

  요한계시록의 용은 사탄이고 멸망당하는 존재이다. 하솔을 통해서 본 북이스라엘의 역사는 그야말로 타락의 온상이고, 그에 따른 심판의 대상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없고 진리가 없이, 기준이 없이 살다 사라진다. 제아무리 화려하고 힘 있는 존재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멸망시키시면 모두 무너져 내린다. 외로워 보이는 우리의 길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다른 종류의 신학이 아무리 만연해 있고 거대한 성벽 같을지라도 우리가 가진 성경의 무기는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린다. 성경은 모든 이론과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고후10:4,5)임을 기억하며 사역의 현장에서 담대하기를 기도한다.

 

성경의 이야기는 신화나 허구가 아닌 사실이다

< 고수진 전도사_합신 42기>

 

  이번 특강은 학교에서의 소개와 김진수 교수님의 권면 그리고 특별히 평소에 관심이 있던 ‘용’이라는 주제에 대한 이복우 교수님의 강의를 기대하며 참석했다.

  첫 번째 강의는 철저하게 성경을 근거로 ‘용’이라는 존재를 ‘파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흔히 우리에게 각인된 ‘용’은 날개가 있고 불을 뿜는 친근한 이미지의 공상 동물이지만 요한계시록의 ‘용’은 전혀 다른 형태의 실존하는 실체였다. 그것은 결국 신화나 공상 속 존재가 아닌 실존하는 영적 실체이며 마귀, 사탄, 원수 등의 다른 이름을 가진 악의 실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재 여러 매체를 통해 소비되고 있는 ‘용’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 의미가 왜곡될 위험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특강으로 인해 요한계시록에 선포된 ‘용’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되었으며 다른 사람에게도 바르게 알릴 수 있는 정보와 실력을 얻게 되었다.

  두 번째 시간은 고대 유물과 발굴 자료들이 다양한 시각적 자료들로 풍성하게 채워져서, 강의 내용을 흥미롭고 쉬우며 빠르게 이해 할 수 있었다.

  고고학이라는 학문은 고고학적 증거를 연구하는 학자의 관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지는 주관적인 학문이다. 보통 고고학에서는 세상의 관점으로 유적과 유물을 해석하여 성경의 역사성을 부인하고, 이것은 나아가 성경의 권위를 공격하는 무기로 사용되기도 한다.

  고양주 목사님은 ‘하솔’에서 출토된 유적과 유물에 대한 고고학적 고찰을 통해 제한적 범위 속에서 성경 말씀의 역사성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이번 특강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더 큰 권위를 두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고대 유물과 자료들을 해석하여 성경의 역사성을 증명하는 일이, 성경을 부인하는 것이 마치 지식인양 여겨지는 지금 이 시대에 얼마나 필요한 작업인지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연구들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진행되어서 성경의 역사성을 널리 증명하고, 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장소와 간식과 여러 모양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수비전교회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