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2주년 기념의 날
7월 26일부터 고대도 귀츨라프 기념교회당
충남노회 고대도교회(박원열 목사)에서는 7월 25일(금) 오후 3시부터 26일(토) 오후 3시까지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2주년 기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첫 번째 독일인, 첫 번째 선교사, 고대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음악회, 칼 귀츨라프 주기도문 번역기념 사경회, 힐링 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7월 25일(금) 오후 3시 학술 심포지엄은 학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테판 핑켄슈타인 베를린 베들레헴교회 기념사업회장과 실리아 브라젤 독일 국립 에어푸르트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울리히 덴 독일 국립 함브르크대학 교수와 오현기 백석대 교수, 조승규 백석대 교수의 주제발표, 논찬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또한 이상규 전 고신대 부총장과 이종승 백석 부총회장의 축사가 마련된다.
26일(토) 오전 열리는 주기도문 번역기념 사경회는 김석원 목사(CCC 국제본부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