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되길
오산 새로남교회 입당예배 드려..누읍동 위치
수원노회 오산 새로남교회(진계중 목사)는 최근 오산시 누읍동으로 이전, 교회당을 신축하고 7월 6일(주일) 오후 4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수원노회원과 새로남교회 교인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진계중 목사의 인도로, 수원노회장 이용전 목사(사랑제일교회)의 기도, 합신 제9회 졸업 동기회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이주형 목사가 ‘주님을 위한 일’(역대상 29:12-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입당식은 김종훈 오산시기독교연합회장의 헌금기도,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와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 조현직 영변 과기대 교수, 유재명 안산기독교연합회장,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의 영상 축사,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와 박요나 목사(수원 소망교회), 이윤호 목사(꿈의축제교회)의 축사 및 감사패 증정, 신재철 목사(예촌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새로남교회는 오산시 누읍 택지지구에 위치하며 대지 270여 평, 연건평 180여 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는 기계실 및 주차장, 1층은 대예배실과 사무실, 식당과 친교실, 2층은 사택 등으로 꾸며졌다.
진계중 목사는 “우리 마음에 교회당 건축의 소원을 주시고, 그것을 가능하도록 모든 과정 에서 역사하시고, 인고 끝에 드디어 입당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진계중 목사는 특히 “누읍동 이 지역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이 지역 사회를 복음으로 섬기라고 하신 줄 믿는다”면서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복음의 첨병으로 세상을 살리는 교회, 소망을 전파하는 교회, 다음 세대를 일깨워 그들을 이 사회와 역사의 주역으로 세우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남교회 주소 : 경기도 오산시 누읍로 14
전화 : 031-375-5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