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사태로 난민위한 긴급구호팀 파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글로벌케어와 협력
코소보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코소보 난민들이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인 알바니아로 모여들고 있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윤남중 목사)와 글로벌케어(박용준 단장)는 5월초 알바니아에 의료팀을 긴급히 파견했다. 기아대책기구 이중휘 간사 1명과 94년 르완다 난민 사태시 의료팀으로 봉사한 바 있는 박용준 단장을 비롯한 의사 3명, 간호사 3명, 임상병리사 1명, 약사 1명 등 총 8명으로 팀을 구성해 파견하는 한편, 구호금 2만불을 알바니아에 있는 긴급구호팀에 함께 보냈다.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는 현재 알바니아에 식량과 물품, 모포, 약품, 의류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면서 물품은 보내는데 운송비와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현금 후원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
문의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02-544-9544(교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