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목회자 위한 연금 보험 가입 순항
50개 교회 60여명 가입, 2% 할인 혜택 부여
미자립교회 교역자 후원위한 자동차, 화재보험 가입 동참
총회 은급부(부장 정판주 목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은퇴 목회자 연금 보험 가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제83회 총회에서 통과되어 삼성화재에 위탁해 진행되고 있는 은퇴 목회자 연금 보험 현황은 4월 15일 현재 50여 교회 60여명의 목회자가 가입했다. 가입한 교회 수가 50개가 넘게 됨에 따라 기존 가입자와 추후 가입자는 자동이체시 보험료 2%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게 됐다.
또 화평교회(정판주 목사)와 화성교회(김기영 목사), 남포교회(박영선 목사)에서는 동교회 교역자 외에 매월 10만원에서 30만원씩을 미자립교회 교역자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 동부교회(박병선 목사)에서는 부산노회한 교회를 지정해 보험료를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금 보험 한 관계자는 “자립교회들이 미자립교회들 중 한 교회를 지정해 후원하거나 액수를 정해 은급부로 보내 주시면 오지에서 묵묵히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큰 힘이 되며 도농교회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이
라고 밝혔다. 또 “교회명의의 차량에 대해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면 수수료 전액이 미자립교회를 위해 사용된다”면서 교회차량 자동차 보험외에 교회 건물도 화재보험에 가입하면 같은 혜택이 돌아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