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은퇴 목회자 위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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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2018 은퇴 목회자 위로회 개최

104명 은퇴 목회자 참석..역곡동교회 섬김에 감동

 

총회 은급제 연구위원회(위원장 조덕래 목사)에서는 5월 10일 2018 은퇴 목회자 위로회를 개최했다.

104명의 은퇴 목사와 사모를 비롯해 은급위원과 역곡동교회 성도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초청 위로회는 역곡동교회에서 개회예배와 교제 및 오찬을 나눈 뒤, 오후에는 강화에서 평화 전망대 등 관광과 온천욕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위로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은급위 위원장 조덕래 목사의 사회로 김병진 담임목사의 환영인사, 백성호 장로의 기도, 윤은주 사모의 특송, 총회장 박삼열 목사의 말씀 선포,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의 인사, 은급위 서기 김태흥 목사의 광고, 준비위원장 김희곤 장로의 행사 광고,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역곡동교회에서는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은퇴 목사를 위해 오찬과 만찬은 물론 관광과 간식, 선물을 준비했으며 남포교회에서도 선물을 준비해 전달,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관광은 역곡동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이 도우미로 함께 동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을 정성스레 모시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김병진 목사는 “그동안의 수고에 대해 위로가 되시는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았으면 좋겠다”며 “저희 후배들도 선배님들의 영광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바르게 목회 잘 해서 가신 길을 따라겠다”고 밝혔다.

은급위 위원장 조덕래 목사는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과 사모님 모두 즐거운 만남이 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